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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2중) 공유기 or 다중 공유기 포트포워딩 방법

Essense 2020. 8. 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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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정상적인 포트포워딩 방법을 따랐음에도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문제의 원인은 공유기가 여러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아파트의 경우 인터넷 공급자(SKT, KT, LG...)가 인터넷을 깔 때 공유기를 같이 설치해 놓고 간다.
신발장 같은 곳을 살펴보면 뭔가 뜯어보게 생긴 공간이 나오는데 그곳에 각종 랜선과 공유기가 있을 것이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쉽다.


공유기1이 인터넷 사업자 측에서 설치해 놓은 공유기이고 공유기2는 흔히 우리가 방안에 연결해 놓고 쓰는 공유기이다.
그리고 거기에 노트북이나 pc등을 연결해서 쓰게 되는데 이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포트포워딩은 단순히 공유기2를 설정해주는 것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공유기1의 입장에서는 공유기2도 하나의 연결기기에 불과하므로 공유기1도 포트포워딩을 해주어야 정상적으로 포트포워딩이 이루어진다. 다시 아래의 그림을 보자.





78.xxx.xxx.x 는 현재 가정의 공인IP이다. 즉 외부망에서 내 홈서버에 요청하기 위해서는 이 주소가 필요하다.
192.168.55.93 은 공유기1의 입장에서 본 공유기2의 주소이다. 즉 공유기1은 이 주소로 포트포워딩을 해야한다.
192.168.0.102 는 마찬가지로 공유기2의 입장에서 본 PC의 주소이므로 공유기2는 이 주소로 포트포워딩을 한다.


확인하는 방법은 해당 각 공유기의 기본 게이트웨이 주소를 치고 들어가면 관리자 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다.
(cmd -> ipconfig을 이용)

위 사진은 공유기2의 관리페이지.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각 공유기 모델별로 초기값이 다를 수 있으니 찾아보길 바란다.








이런식으로 현재 네트워크 상태를 보여주며 WAN의 IP주소가 바로 공유기1에서 할당받은 공유기2의 주소이다.
WAN의 기본게이트웨이로 접속하면 공유기1의 관리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공유기1의 관리자 페이지이다.









공유기1 네트워크의 WAN IP는 공인IP 주소를 의미한다.









여기서 공유기1 -> 공유기2 를 뚫어주고







여기서 공유기2 -> pc 를 뚫어주면 된다.

포트번호만 주의하면 문제없이 잘 작동할 것이다.
공유기가 3개 이상 이어져있어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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